축 처지는
몸뚱아리.
쩍 벌어지는
윗입술, 아랫입술.
스윽 내려가는
눈꺼풀 한쌍.
머리를 흔들흔들
고개를 까닥까닥
두손을 덜덜덜덜
아무런 소용이 없다.
다시 축 처지는
몸뚱아리.
쩍 벌어지는
윗입술, 아랫입술.
다시 내려가는
눈꺼풀 한쌍.
푹 떨어지는
고개.
잠시후,
입술 가장자리 맺히는
촉촉한 물기...
커피도 소용없고,
체초도 소용없다
그저 달콤한
10분 간의 낮잠이 최고다.
- 블로그 주인 씀 -
= 요즘 날도 덥고, 에어컨은 시원하게 나오고, 점심만 먹고나면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기위해 별의 별 방법을 다 써 보지만
나에게는 '*라*카' 커피 한잔과 잠깐동안의 낮잠이 특효약인듯 하다. 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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